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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칼럼] AI시대, MZ세대에 필요한 PM 리더십 역량
[23년 12월 PM 칼럼]
AI시대, MZ세대에 필요한 PM 리더십 역량
• 작성자: 최 학순
• PMI 한국챕터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
PMI SOUTH KOREA CHAPTER AUGUST.2023
요약
조직에서 MZ 세대가 주축을 이루게 되면서 조직의 업무 방식과 리더십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 기반 기술이 업무에 적용되면서 프로젝트성 업무 비중이 확대될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PM 리더십이 필요하다. PM 리더십은 스튜어드십, 서번트 리더십,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 가치인도제공자로서의 일의 의미와 목적 공유, 기본적인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포함한다.
1. 들어가며
최근 이공계 박사 인력들이 주축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인터뷰 방식의 조사로서 “기존 세대와 MZ 세대의 특성은 무엇이며, MZ 세대의 업무 특성이 향후 조직의 업무방식에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는가?”라는 질문을 하였다.
인터뷰 결과 나타난 내용을 요약하면 기존 세대는 책임감과 열정으로 밤을 새워서라도 업무를 수행하였지만, MZ 세대는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중시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만을 성실하게 수행하려 한다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업무 방식은 의사결정체계와 R&R(Role and Responsibility, 역할과 책임)이 명확해야 하며, 업무 프로세스가 체계적이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세종 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40대 중반의 공무원과 이야기하는 중에 들은 얘기로는, 지방에서 근무하다가 정부 부서로 전근하였는데 업무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고, 각자 자기가 맡은 일만 알아서 해야 하며, 육아휴직과 같은 장기 휴직도 전날 이야기하고 다음 날부터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부서의 누군가가 그 업무를 맡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무원들도 조직보다는 개인주의가 더 강하다고 한다. 중간 관리자의 어려움, 중간 선배 직원의 어려움도 들을 수 있었다.
위의 공무원 사례가 극단적인 경우일 수도 있지만 공무원 사회든 공공기관이든 기업이든 모든 조직에 MZ 세대가 주류로 자리잡아 가면서 과거와 같은 업무 방식과 리더십으로 일하는 것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업무, 자택 근무, 유연 근무가 확산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업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ChatGPT의 출현과 같이 AI가 업무에 적용되면서 개인과 조직의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조직의 관리자들이 직원과 업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3년 2월 15일자 한국경제 기사[1]에 의하면, 성과관리 서비스 레몬베이스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기 퇴사 증가 대응, 중간관리자의 번아웃 방지 등이 인사담당자들이 시급히 대응해야 할 성과관리 트렌드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와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PMBOK 7판에 제시된 프로젝트 관리원칙 중 “상황에 적합하게 조정(Tailoring)하라”는 것과 같이 사회적 변화 흐름, 조직과 업무의 특성, 구성원의 가치와 업무 역량 수준에 적합하게 기존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업무 방식의 변화를 추구하는 데는 리더십의 변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AI 시대, MZ 세대의 특성에 적합한 업무 방식과 리더십은 무엇인가? 향후 모든 조직의 주류가 될 MZ 세대와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조직의 업무 방식과 리더십을 위한 대안으로서 PM 리더십을 살펴보고자 한다.
2. 기존 세대와 MZ 세대의 (업무) 특성
기존 세대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와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사이에 태어난 X 세대를 일컫는다. 이들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시대를 거치며, 선배와의 수직적 관계, 조직의 규칙과 질서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책임감과 조직에 대한 헌신,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야근과 휴일근무 등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회식 등으로 소통하는 경향이 있다.
MZ 세대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사이에 태어난 Z 세대를 일컫는다. 통계청 2019년 자료에 의하면 [표1]과 같이 MZ 세대는 우리나라 인구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MZ 세대가 주요 기업에서는 이미 50~60%, IT 기업에서는 70~80%로 조직의 주류가 되어 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로서 수평적 관계, 자율성과 책임,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업무와 사생활의 구분이 명확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MZ 세대 업무 방식의 특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디지털 환경에 대한 친숙하다.
MZ 세대는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방식에 익숙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인다.
⓶ 개인의 취향과 사생활을 중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모닝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MZ 세대의 기업(인) 인식조사’(2023.4.10.)」에 의하면 MZ 세대가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워라벨이 보장되는 기업(36.6%)이 1위로 나타났다[3]. 이처럼 MZ 세대는 업무와 사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야근이나 회식 등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워라밸을 보장하는 조직을 선호한다. 한편 의사소통도 전화보다 문자를 선호한다.
⓷ 불공정에 민감하다.
MZ 세대는 일상이 된 입시 경쟁과 평가를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불공정에 민감하다. 얼마 전 언론을 통해 드러난 SK하이닉스 및 대기업 직원들의 성과급 논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MZ 세대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중시하며,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참지 않고 거침없이 표현하고 익명의 직장인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성과급도 조직 또는 팀 단위로 받는 것보다 개인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 받기를 원한다.
⓸ 권위에 맹종하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일상적인 상황으로 넘길 수도 있는 조직에서 상사나 선배들의 권위적 지시나 언행, 막말 등에 대해 MZ 세대는 자신의 권리가 침해당했음을 직장 내 윤리위원회 등에 제보한다. 그러면 요즈음 그 상사는 대부분 인사상의 조치를 받게 된다. 그런데 그 상사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세대간 인식 차이가 크다. 관리자들이 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MZ 세대는 권위적 조직문화에 실망하고 어느날 갑자기 이직을 통보하고 말없이 퇴사한다. 이전에는 선배들과 애로를 상담하거나 퇴사하게 되더라도 최소 한달 전에는 이야기를 하거나 기본적인 예의를 지켰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고 하더라도 조직 또는 팀의 업무방식이나 문화가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스스로 결정하고 퇴사한다.
⓹ 조직에서 배우는 것이 없다고 판단되면 떠날 준비를 한다.
조직에서 상사나 선배들의 업무처리 방식이 전문적이거나 체계적이지 않으면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조직을 말없이 떠날 준비를 한다.
3. AI시대, 조직의 업무 방식과 리더십 변화가 필요하다.
MZ 세대가 조직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됨으로써 나타나는 변화와 함께 코로나 이후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ChatGPT로 촉발된 AI 시대가 일상 업무 속으로 들어오게 됨으로써 변동성과 불확실성, 복잡성과 모호성이 기본값이 되었다. 업무 방식도 일상적인 운영업무는 AI로 대체되고 변화와 성과를 추구하는 프로젝트성 업무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꼭 프로젝트라 명명된 업무나 조직이 아닌 운영조직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이다.
월간 인재경영 2020년 9월호 특집에서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이사는 속도경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조직 운영 및 일하는 방식으로 자율적인 프로젝트성 조직을 제안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계획적 프로젝트와 적응적 프로젝트, 일상적 프로젝트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계획적 프로젝트는 새로운 일을 추진하고자 하는 영역이며, 적응적 프로젝트는 발생한 일에 대응하기 위한 영역이며, 일상적 프로젝트는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로 구분하고 있다[4]. 어떠한 조직에서는 계획적 프로젝트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고 어떠한 조직에서는 운영적 프로젝트가 많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적합한 프로젝트 관리 방법을 사용하여 성과를 높이면 된다. 일상적인 운영업무에서도 작은 프로젝트성 업무들이 많다. 예를 들면 기간이 정해져 있고 변화나 성과를 추구하는 일들을 살펴보면 행사를 기획하여 추진한다거나 업무 개선과제를 수행하는 일들이 프로젝트성 업무에 해당된다. 이와 같이 변화의 속도와 복잡성이 큰 AI 시대에는 프로젝트형 조직 운영과 업무 수행 방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프로젝트성 조직에서는 각 리더와 PM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해진다. PM 리더십이란 조직의 전략과 목표 달성을 위해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의 리더십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PM이란 프로젝트(Project) 레벨뿐 아니라 프로그램, 포트폴리오까지 포함할 수 있다.
4. AI 시대, MZ 세대에게 필요한 PM 리더십 역량 5가지
AI 시대, MZ 세대에게 필요한 PM 리더십 역량 5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PM 리더십은 스튜어드십(Stewardship)으로 정직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갖추어야 한다.
스튜어드십은 주어진 역할을 한시적으로 관리를 위임받아 수행하는 것임을 인식하고 성실하고 남을 존중할 줄 아는 배려심있는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스튜어드십을 가진 관리자는 정직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갖추고 책임감있게 행동한다[5]. 따라서 스튜어드 리더십을 가진 리더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조직 및 프로젝트 목표와 MZ 세대들의 요구 및 기대를 균형있게 조정하여 책임있게 행동할 수 있다.
⓶ PM 리더십은 서번트(Servant) 리더십으로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MZ 세대와 같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할수록 서번트 리더십이 필요하다. 서번트 리더십은 최고의 성과달성을 위해 프로젝트 팀원들의 요구와 발전을 이해하고 장애물을 제거하고 팀의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둔 리더십 스타일이다[5]. 한편, 서번트 리더십은 프로젝트 팀원들에게 의사결정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자율성을 부여하고 지원함으로써 팀원들이 잠재력을 가진 구성원으로 육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는 업무에 있어서 자율성과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특성과도 잘 부합한다.
⓷ PM 리더십은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형 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
MZ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리더십 유형으로는 ‘소통형’이 77.9%로 나타났다[3]. MZ 세대는 리더가 자신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주고 의견을 수렴하고 신뢰를 쌓는 리더십을 선호한다. 소통형 리더는 MZ 세대의 업무 만족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애착을 강화할 수 있다. 프로젝트 관리에서 이해관계자 관리와 의사소통관리 영역을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MZ 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⓸ PM 리더십은 가치인도 제공자로서 일의 의미와 목적을 공유하고 지원한다.
PM은 가치인도시스템(Value Delivery System)의 감독과 조율을 제공하는 Provider로서 조직의 전략과 목표를 실현하는 가치인도전달자가 되어야 한다[5]. 한편 PM은 MZ 세대가 자신의 일이 세상에 어떤 의미와 목적을 가지는지를 알고 싶어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조직과 프로젝트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전달하고 공감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MZ 세대가 자신의 일을 통해 조직과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⓹ PM 리더십은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PM이 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계획(Plan)하고 위임(Delegate)하고 모니터링(Monitor)하고 컨트롤(Control)하는 것이다. 조직의 일은 어떠한 일이든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통제되어야 한다[6]. 무언가를 관리하려면 계획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집을 짓기 위한 목공이나 벽돌공이 해야 하는 일련의 활동을 계획하는 것은 프로젝트 매니저(PM)의 일이다. 집을 짓는 것을 직접 할 수도 있지만 PM이 된다는 것은 그 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다른 사람(팀원 등)에게 위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임 능력은 특히 프로젝트 관리에서 중요하다. 상위 리더로 올라 갈수록 위임 능력이 중요해진다. 위임된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모니터링하는 것 또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책임이다. 위임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PM은 일의 진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시정 조치를 취하거나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기회를 찾아야 한다. 프로젝트 관리 역량에는 전통적인 예측형 접근방식은 물론 유연하고 민첩한 애자일 방식 등을 상황에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PM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은 중간관리자는 물론 조직의 모든 리더들에게 필요한 역량이다.
5. 결론 및 시사점
AI 시대, MZ 세대가 조직의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조직의 업무 방식과 리더십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PM리더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AI시대, MZ 세대에게 필요한 PM 리더십 역량은 스튜어드십, 서번트 리더십,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 가치인도제공자로서의 일의 의미와 목적 공유, 기본적인 프로젝트 관리 역량 습득이다.
이러한 PM 리더십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 스튜어드십: 조직과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기대를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
• 서번트 리더십: 팀원들의 자율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 가치인도제공자로서 업무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전달하고 일의 의미와 목적을 공유한다.
• 기본적인 프로젝트 관리 역량: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와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한다.
조직의 모든 리더는 PM 리더십 역량을 이해하고, 이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AI 시대, MZ 세대와 함께 변화하는 조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1] 한국경제(2023.2.15.), M세대는 번아웃, Z세대는 조기퇴사…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2132061i, 2023.12.30. 검색
[2] HIIC(2021.2.6.), 주용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역 MZ세대 분석 및 제안
[3] 한국경제인협회(2023.4.10.), MZ세대의 기업(인) 인식조사
[4] 월간 인재경영(2020.09.01.), 오승훈, 생존을 위한 프로젝트성 조직을 제안한다.
[5] PMI(2020), 프로젝트관리지식체계 지침서 PMBOK Guide 제7판
[6] AXCELLOS(2017), Managing Successful Project with PRINCE2 6판
필자 : 최 학순
• PM경영파트너스 대표/컨섵턴트로서 공공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활용하여 경영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PMI 한국챕터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PM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PM리더십과 PM기법을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마이프로젝트(myproject)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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