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ing First Village

 팬데믹 기간 동안 노숙자가 급증했을 때 도시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허둥대고 있었다. 그리고 미국 Montana주 Bozeman에서는 새로 이동하면서 원격으로 일하는 도시인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몰려들면서 문제가 악화되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구유입으로 인해 주택 비용이 상승했다. 가격이 50% 이상 뛰면서 주민들은 저렴한 주거지의 선택지가 줄어들었고 일부는 살 곳이 없었다.

 도시의 위험에 처한 인구를 돕기 위해 비영리 HRDC(Human Resource Development Council District IX)는 소위 소형 주택 트렌드를 파악하고 사용자 중심 솔루션인 Housing First Village를 제시했다.

 38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1단계에서 팀은 각각 100~300ft2(9.3~32.5㎡) 크기의 소형 주택 12채를 납품했다. 그러나 그 규모는 그 집이 그 안에 살게 될 사람들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엄청난 영향을 내포하고 있다.

 주택이 잠재적 거주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팀은 데이터 기반 모델을 사용하여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거주자를 식별했다. HRDC District IX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Lila Fleishman 은 “그 때부터 팀원들이 그들과 직접 대화를 진행해 진정한 응답을 확보하고 미래의 입주자들이 디자인에 더 많은 투자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많은 고객들이 벽을 공유하는 밀집된 아파트에 사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 한가지 이슈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래서 그 팀은 저소득층 주택의 전형적인 외관과 느낌을 탈피했다. 대신, 그것은 “모든 사용자가 현실과 인식 모두에서 안전, 존중, 연결 및 공동체, 통제, 존엄성 및 기쁨을 느끼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트라우마 이해기반 설계(trauma-informed design) 프레임워크에 의존했다.

 몇 가지 프로토타입을 디자인하기 위해 Montana State University의 건축학과 학생들은 사용자 피드백을 활용하고 다른 미국 주의 유사한 개발 현장을 방문하여 이러한 프로젝트에서 배운 교훈을 확인하고 적용했다. 다른 주택 계획들은 Oregon의 동종업계 회사로부터 구입했다.